스타틴의 부작용과 콜레스테롤의 기능
근육통, 간 독성, 당뇨 증가, 인지 기능저하 등이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의 잘 알려진 부작용이다. 스타틴 사용을 권장하는 이들은,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그 범위가 작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33%나 줄인다고 말한다. 스타틴의 관상동맥질환 감소의 실상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33%나 줄인다니 효능이 높아도 보인다. 하지만, 언론에서 등장하는 33%는 미국에서 스타틴 사용 결과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다. 스타틴을 사용한 후, 100명 중에 3명의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하던 것에서 2명으로 줄어든 것을,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으니 33% 위험도가 줄었다고 표현했다. 평범하게 표현하면 100명 중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으니, 1% 줄어든 것이다. (의학적 수치 특히, 암 환자의 생존율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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