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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

생나또를 1달간 먹은후의 혈색 더는 못 묵겠다, 낫또. 미끌거리고 끈적거리고 느~끼한 그 맛 억만금을 줘도 나는 싫다. 똥을 바르고 벌을 서면 섰지 묵고 싶은거 묵고 살란다. 좀 냅두라고 제발~ 생나또 효능이 탐나몬, 스마트하고 깔끔하게 1포 톡 털어 맑은샘청곡 묵으몬 된다 안카나~~ 맑은샘청곡 보러가기 https://cheongkok.com 더보기
혈전분해와 면역증진의"낫또"가 먹기 힘들때... 옛날 중국 노나라에 귀한 새가 날아들었다. 임금은 그 새를 위하여 주연을 베풀었다. 소, 양, 돼지고기도 잔뜩 차려서. 사흘만에 그 새는 죽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벌레와 물고기는 구경도 못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지않는 음식으로 죽고 만 것이다. 몸에 좋다지만 먹기 힘겨운 생나또 에 나오는 위 이야기와는 좀 다르지만, 먹기 거북해도 몸에 좋다고 생나또를 먹는 사람들이 있다. 참을성있게 오래 먹어보려하지만, 대개는 중도포기하게된다. 낫또의 효능을 체험하기도 전에 비릿한 맛이 안겨주는 스트레스로 슬그머니 항복하게 되는데,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한다게 이런게 아닐까? 생나또의 대안 - 청국장추출물 청국장과 낫또에서 발견된 혈전분해효소는 심혈관질환에 희소식인건 분명하다. 40대 이후에는 간에서 분비되는 .. 더보기
건강의 길은 몸의 숨길을 틔우는 일 대학을 졸업한 뒤, 한 유기농 농장에서 1년간 농사일을 배우던 때입니다. 20여년이 훌쩍 넘는 당시에는 유기농이 드문 때라서, 주변에서는 희안한 일을 한다는 눈총도 따가웠습니다. 그런 눈총을 뒤로하고 농장 식구들은 유기농을 하기 위해서 쌀겨, 깻묵 등을 토양미생물로 발효해서 땅에 뿌리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땅을 살리기 위해서지요. 땅이 살아나고 있는 표시가, 수많은 거미와 굼뱅이들로 나타나더니, 봄날씨가 완연해지자 1만여평의 농장에 고운 색깔의 나비떼들이 장관을 이루면서 확연해졌습니다. 땅이 살아나야만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도 농사가 가능해집니다. 땅이 살아난다는 건, 땅이 숨을 쉰다는 말입니다. 미생물들이 유기물을 분해하게 되면, 흙이 떼알로 뭉쳐지면서 떼알 사이사이로 식물의 뿌리와 미생물들이 .. 더보기